iPhone에서는 Bluetooth가 무용지물이다?

iPhone과 iPod Touch의 차이점 중 가장 큰 것이 무엇일까요?

iphoneipodtouch

바로 전화 기능의 여부겠지요.
왼쪽 그림에 전화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 걸 봐서 iPhone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그 다음의 차이점은요?

저는 카메라 모듈과 블루투스, GPS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iPhone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을까요?
안됩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요)

그럼 블루투스 모듈을 왜 달아놓았을까요?
단지 전화기능을 위해서 입니다.
iPhone의 블루투스 모듈은 BlueTooth 2.0을 지원하고 EDR (Enhanced Data Rate)을 지원하는데도 불구하구요.

저는 처음에 iPhone에 있는 iPod에서 블루투스 헤드셋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한참을 찾았습니다.
헤드셋 페이링은 되었는데 도저히 음악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음악을 듣는 것은 당연히 지원해야 하는 기능이죠.
특히나 iPhone과 같이 고가의 기기에서는요. 또한 하드웨어적으로 충분히 지원이 되는 부분인데요.

그러다가  http://www.tuaw.com/2007/08/10/iphone-kinda-supports-playing-any-audio-through-a-bluetooth-head/ 에서 아래와 같은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After you've switched your headset on and it's shaken hands with your iPhone, go into the Visual Voicemail screen and tap the Audio button in the upper right (which is otherwise a Speaker button when your headset isn't on and communicating with your phone). You'll receive an audio selection dialog much like the in-call dialog that allows you to chose where to send the iPhone's audio. As you might guess, select the Headset option, then switch over to the iPod and begin playing music or a video


그러나 한국에서는 아직 정식으로 iPhone으로 전화을 사용할 수 없어서 음성사서함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쉽게도 위와 같은 방법도 사용할 수 없지요.

 

그러나 사용자들, 특히나 iPhone Hacking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위와 같은 사실을 그냥 지날칠 수 없었습니다.

자연히 iPhone에 있는 블루투스 모듈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니즈는 자연스레 생겼고
iBlueToothProject라는 팀이 결성되었습니다.

http://www.iphonehacks.com/2009/01/ibluetoothproject-team-release-sweettooth-app-aim-to-get-all-the-missing-bluetooth-profiles-working-.html

위의 URL에서 보면 이번에 iBlueToothProject 팀에서 SweetTooth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습니다.
당연히 Stereo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블루투스 모듈이 장착되어 있는 다른 기기와의 파일 교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직 Cydia나 Installer에서 다운 받을 수는 없지만, 곧 많은 사용자들이 다운 받을 수 있게 되겠지요?

Apple의 iPhone의 하드웨어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iPhone을 사용하는 사용자 역시 iPhone에 대한 애착이 대단하다는 것 느낄 수 있지요?

자 이제 iPhone으로 블루투스 세상을 만나봅시다.

by chaoskcuf’s lab

chaoskcuf
프로그래밍/iPhone 2009/01/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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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르타르 2009/01/19 18:45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이라는 멋진 기기를 만들어 놓고도 이런식으로 뻔한 제약을 만들어놓은 애플을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소위 해킹에만 의존해야 하는걸 좋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헷갈리는군요.
    개인적으로 좀 더 오픈마인드를 가진 회사가 시장을 차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애플은 그냥 아이디어 팩토리 수준으로 남고 실제 시장을 우점하는 기업은 다른 기업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애플 제품을 쓰면 쓸수록 드네요.

    • chaoskcuf 2009/01/19 20:28  수정/삭제

      저도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영상 레코딩 프로그램도 Appstore에는 없는데 Saurik이라는 분이 Cycorder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죠.

      근데 갑자기 우리 나라에도 전세계 사람들이 열광하는 제품이 없을까하는 아쉬운 생각도 더불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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