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빙산이 녹고 있다고?

빙산이 녹고 있다고?빙산이 녹고 있다고? - 10점
존 코터.홀거 래스거버 지음, 유영만 옮김/김영사
[원제는 Our Iceburg is Melting? 이다.]

IMF 이후 모든 회사에서 변화, 혁신을 노래부르고 있다.

CEO, 경영진의 입밖으로 튀어나와 무수한 이유와 방법으로
혁신, 변화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직원들이 이것에 공감하는 것은 아니다.
조직이 커지면 커질 수록 변화의 주도권은 으레 경영진의 몫인양 관심밖일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 책은 펭귄의 우화로부터 변화관리를 알려준다.
조직에서 늘 포함되어있는 캐릭터를 갖가지 펭귄으로 대변해준다.
'녹고 있는 빙산'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펭귄 부족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빙산을 찾아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특이한 점은 주인공은 펭귄부족에서의 위치는 매우 젊지만
가장 먼저 조직의 위기를 발견하고 변화를 실질적으로 일으키는 장본인이라는 것이다.
다시말해 변화의 시작점이 꼭 최고 경영자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각 이야기 진행속에 펭귄어록이 포함되어 있는데
가장 중요한 점 몇가지를 추려본다면,

"어느 조직에나 약 20퍼센트의 사람들은 언제나 위기를 감지하고 공감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당신과 뜻을 같이할 멘토는 당신 가까이에 있음을 명심하라."

"위대한 창조는 폭풍전야의 긴장감 속에서 태어난다."

"난파 직전, 표류하고 있는 배를 구출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은 듣는 순간 3초 이내에 가슴을 울렁거리게 만드는 비전이다."

"비전은 배의 항해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와 같다. 비전 없는 전략은 무모하며, 전략 없는 비전은 환상에 불과할 뿐이다."

"시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비전으로 무장된 시야가 중요하다."

"커뮤니케이션은 메시지를 파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자기 자신, 즉 메신저를 파는 일이다. 메신저의 신념을 팔아야 메시지에 담겨진 스토리가 팔린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설득력은 많이 말하는 것보다 짦게 말하고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는 가운데 생겨나는 것이다. 훌륭한 메신저는 20퍼센트만 말하고 나머지 80퍼센트는 듣는다. 설득의 파워는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주는 공감적 경청에서 나온다."

"5초간 기뻐하고 5시간 반성하라. 성공에 대한 자축은 짦게 하고 더 나은 변화를 위한 아이디어 창출과 대안탐색에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 안주가 시작되는 그때가 조직이 붕괴하기 시작하는 때이다."

위의 펭귄어록 분 아니라 이 책 끝머리에 있는 번역자 유영만 박사가 쓴
[펭귄으로부터 배우는 아름다운 변화]를 꼭 읽어보기 바란다.
 참고로 한국어 책에만 있다.
chaoskcuf
독서 2009/04/05 12:46

트랙백 주소 : http://chaoskcuf.com/trackback/203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werd by Textcube, designed by criuce
rss